의형제 Episode 1 | 연하공 / 연상수
비숍

이 글은 전부 허구입니다.


나는 룸메이트와 함께 산다.
그런데 요즘따라 그 룸메이트가 너무 집적댄다.
뭔가 어린아이가 앙탈 부리는 느낌이랄까 ?


'' (와인을 마시며) 형도 마실래요..? "

" (머뭇거리며) ...그래 "


나는 아무말도 없이 조용히 그저. 와인만을 삼키기를
반복 하고있었다. 점차 술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했을 때.


" 형..나 솔직히 , 요즘 따라 외로워요 "

" 그러니까..있잖아요.."


이 어린아이같은 장난을
받아 주지 말았어야했는데. 솔직히 후회된다.


" (허벅지에 볼을 비비며) 아우야.. "


그러자 동생의 뺨이 붉게 달아올랐다.
잠깐 생각을 하는듯하다가 말을 꺼냈다.


"..막 굴리고 싶어요. "

"마음대로...해."


솔직히 그 말 이해못했다
그렇지만 , 그 눈빛은 누가보더라도
거절 하지 못했을껏이다.

그러자 동생은
과감하게 내 벨트를 풀었다. 그리곤 피식
웃더니 만족한듯 나를 끌어안았다.


"형 진짜 귀여운거 알아요?"


손가락으로 ○ ○ 을 풀기 시작했다.
신음소리가 살짝. 세어 나왔다.


"읏.."

"(혼자 중얼거렸다) 미치겠네.."


동생도 기다렸다는 듯. 벨트를 풀었다.
거친 숨소리를 내쉬며 내 허벅지를 비비기 시작했다.
이 공간에는 끙끙앓는 소리만이 울려 퍼질 뿐이였다.


"형..내 이름 한번만 속삭여줘요.."

"은우...은우야...''


동생..아니 은우는 다시 한번 피식 웃었다.
진심으로 행복해보였다. 덩달아 나도 작게
웃었다.


"조금만 , 참아요"


꾸욱-!


"어흡!"


은우는 잠시 내 얼굴을 응시하더니 이어
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한 표정으로 내 귀에
속삭였다.


"있잖아요 , 저 형이 직접 넣는거 보고싶은데.."

"으응? 안돼요?"


어쩔수없이 사실은 아니지만
나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조금씩.
넣기 시작했다.


"그래서 언제 넣게요"


내 허리를 끌어안더니 아래쪽으로
잡아내렸다.


"끄응.."

"아아..미안해요"


Continued in Episode 2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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